현대자동차에서 캐스퍼가 출시되었네요. 캐스퍼에 대해서 명리적으로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명리는 오행으로 풀이가 가능한데, 그러자면 감각기관으로 대표되는 색, 형태, 맛, 냄새, 소리, 질감이나 촉감인데, 맛이나 냄새와 소리는 알 수 없으니 패스하겠습니다. 형태를 보면, 날렵이라기 보다는 뚱뚱, 투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의 성질이 강해보이는데,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목기운이나 화기운이 강합니다. 바람을 가르는 날렵함이라던가, 바람을 이용하는 꼬리날개의 하늘로 치솟은 모습같은 것이 화의 성질을 나타내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캐스퍼는 곡선을 이용한 뭉툭함이라는 감을 줍니다. 곡선은 수기운의 활용입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면 무토를, 특정 부분이 뚱뚱하면 기토에 가까운데, 이 차량은 전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