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분석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명리전망

노덜님 2022. 1.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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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았던 양자토론이 드디어 2022년 1월 31일 오후 6시에 개최되네요. 누구에게 유리한 시간이 되는지 명리적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2022년 1월 31일 오후 18시는 신축년, 신축월, 갑신일, 계유시가 되겠습니다.

 

계갑신신     편인 식신 편인 편인

유신축축     상관 정인 상관 상관

 

해당일에 대한 분석을 해보자면, 유금과 무토와 계수는 약화되는 날이 됩니다. 딱히 해당 시간에 강한 오행은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국민적인 관심만큼 뭔가 받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신금의 약화는 단정짓고, 선을 긋는 특성이 약화되므로, 양자토론을 보고 판단을 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여집니다.특히 2시간 가량 더 진행되어도 칼과 칼의 대결일 뿐인 승패는 결판 나지 않는 결과가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해당일자가 1월 중에 양자토론을 하기는 하되, 좋은 날을 찾다가 마지막으로 찾은 날로 명리나 점술사의 영향을 받아 손없는 날을 지정 받은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일자가 12월 29일로 음력으로 9,10으로 떨어지는 날에는 손없는 날이 되기 때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손이 없는 날이라 함은, 귀신들이 자신들의 일을 하늘에 고하기 위해서 자기 자리를 떠나기 때문에 이사가는 줄도 모르고, 잘못이 있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날이 되기 때문에 귀신으로 부터 벗어나서 손해 없는 날이 된다는 의미로 도교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이삿짐 센터에서 만들어낸 말이라고 하기도 하여 그 자체로는 신뢰도가 높지 않습니다. 귀신이 자리를 비워서 귀신이 따라오지 못하는 사이에 이사간들, 1일이 되면, 새로운 귀신이 찾아오게 되는거라 새로운 집으로 가지 않는 이상 이전의 귀신을 떨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귀신이 어짜피 찾아오게 되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나쁠 수도 있기 때문에 귀신을 피한다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통 명리학이나 사주학에서는 이사의 택일을 잡을 때, 상관이 강해지는 시기를 잡습니다. 명리에서 관은 집이고, 상관은 관을 상하게 하거나 관을 떠난다는 뜻이라서, 오히려, 어짜피 들어오는 상관을 기존의 집을 떠나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면서 안좋은 상관의 기운을 풀어버리곤 합니다.

 

따라서 귀신이 없는 날을 굳이 잡아서 토론을 하는게 어느 일방에 유리하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에게 더 유리하거나 불리한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당일의 오행의 기운이 각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전통 명리학에서는 일간론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본원만 따지자면, 

2022년 1월 31일 오후 6시는 신축년 신축월 갑신일 게유시니까

 

이재명은 을유 - 겁재와 정관

윤석열은 정묘 - 정인과 정재

윤석열은 도움을 받고, 이재명은 빼앗긴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그런데, 역사주로 보면,

윤석열은 경술 - 편재와 비견
이재명은 갑신 - 비견과 편관(비견은 약해지고, 어려움은 늘어남)

그러나 결과적이고, 다른 운을 같이 보면, 이재명은 약하지만 정관이 흐르고, 윤석열은 편재와 정재가 둘다 강해서 재성이 강해져요. 따라서 해당 양자토론은 목적을 위한 윤석열과 공정한 이재명과의 대결로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에게 겁재도 강해져서, 상대적으로 윤석열의 주장을 받아들여주는 모습도 자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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