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분석

넷플릭스 지옥 명리분석

노덜님 2021. 11.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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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XkN6awcSG0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에 이은 차기 기대작 지옥이 2021년 11월 19일 17:00시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1일이 지나는 시점에서 세계 곳곳에서 1위를 하는 등 바람몰이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신축년 기해월 신미일 병신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공개시점을 중심으로 명리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가장 쎈 기운은 기토와 갑목이 되겠습니다. 임수와 정화도 포함되고 병화와 신금을 동시에 가지고 있게 되겠습니다. 오행적으로 볼 때, 강한 기토와 갑목이 나오는데, 기토의 의심과 갑목의 분노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임수로 인해서 걱정과 공포, 정화에 의한 희망이나 포커싱 크기의 적절함, 병화와 신금을 허무하거나 실체가 불분명한 온라인 상의 개인방송 들을 잘 배치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기토와 관련해서 의심은 많이 나왔지만, 빵이나 밀가루 같은 음식적인 부분의 표현이 오징어게임보다 덜 나타나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기토의 크기에 비해서 너무 적게 나왔다는 아쉬움입니다.)

 

동기를 따져보면, 

 

병신기신     편인 편인 정재 편인

신미해축     정재 상관 편인 상관

 

편인-상관, 정재-편인의 두가지 동기가 강하고 폭 넓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편인이 있다는 것은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수 있습니다. 즉, 관심이 있는 매니아층에서는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만, 일반 사람들 중에서는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편인이다보니, 전문적이고, 깊은 숙고가 함께 할 것입니다. 편인이 정재와 상관 두개를 끼고 있으니, 상관은 이 세상에 없는 것에 대한 표현, 종교라는 주제와 굉장히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없던 괴물들의 등장이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정재의 등장은 목적을 달성해 가는 과정에서 수단과 방법까지도 정당해야 한다는 길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기적 동기를 볼 때, 지옥의 주제와 배경과 잘맞아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빠른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인기를 끌 수 있을까를 보자면,

 

11월 19일 오후 5시 공개를 했으며, 20일부터 21일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2일부터 23일에 구설수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종교적이거나 논리적인 부분에 대한 충돌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논란은 오히려 지옥의 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12월 중후반까지 이런 논란이 있을 것입니다. 지옥의 경우에는 킬링 타임용이라기 보다는 생각해 봐야할 문제를 지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종교와 사회구조에 대한 논쟁꺼리를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보다는 내년에 훤씬 더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에 스테디셀러쪽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년 2월에는 아마 일시적으로 침체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괴생물체는 검은색으로 흘러내리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섬유로 이루어진 듯한 원작의 형체를 볼 수 있습니다. 오행으로 보면, 검은색은 수기운의 특징이며, 공포와 두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기운이다보니까, 흘러내리는 듯한 형체가 나타나고, 어두워서 형체 구분이 잘 안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극중에서 이들의 정체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인간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대표하면서 오행적 공감을 유도하고 있고, 이러한 공감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화면의 대부분은 검은색이거나 옅은 푸른색 계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에서 장운이라는 개념을 설명해 드렸고, 지금 현재 작용하고 있는 장운이 임인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대략 10년 정도는 임인의 적용을 받을텐데, 임수가 공포, 인목이 파란색, 동양적, 목표를 향한 돌진, 분노 같은 것을 나타내는데, 지옥에서는 이러한 감각이 아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용한 색감조차도 시대 조류에 맞게 설계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인목이라면, 작고 길게 찢어진 눈과 다리 근육질을 뜻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괴생물체에서만 근육이 보이고, 출연진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덜 보였기 때문입니다. 여주인공이나, 또는 보조하는 사람 중에 근육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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