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코로나19의 국내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입니다.
누가 코로나에 잘 걸리느냐에 대한 명리 분석을 해보자면,
OO정O OO임O
OO미O OO자O
위와 같이 정미나 임자가 사주 상에 있는 사람이 잘 걸리기도 하지만, 이런 구조는 전 연령에 걸쳐서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별로 따지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등장해야 하는게 중운(체운)이라는 개념입니다. 중운은 대운의 10년에 비해서 반인 5년의 주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중운이라고 부르지만, 몸체의 특성에 따라서 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체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령, 사람과 개는 주기가 다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죠? 사람은 60년 수명, 개는 10년 수명, 그래서 대략 사람에게 1년이 개에게는 7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명체마다 수명이 달라지는 이유는 바로 체운의 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5년이라는 체운 주기가 있지만, 개는 10개월 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체운의 첫 주기 시작은 갑인입니다. 갑인은 갑목이 투간된 형태로 갑목은 잠을 유발하고, 머리를 성장시키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며, 일어서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10 20 30 40 50 60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갑을
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자축
중운은 사주와는 상관없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무조건 적용받는 주기입니다.
저는 정화 - 임수, 임수 - 정화 구조가 코로나19에 잘걸린다고 했는데, 정화를 받는 구간이 16~20살까지입니다만, 이 시기는 정화가 지지의 영향을 덜 받아서 신약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아주 쉽게 정임합목으로 합화가 되버리니, 임수를 덜 받게 되는 셈입니다. 오히려 지지에서 무오나 기미인 21~30살 사이에서 강하게 올라오므로, 해당 나이대의 정화를 가진 사람들은 신강한 정화를 타게 되므로 늘 임수를 동기상구로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셈입니다.
46살부터 임술이 시작되지만, 이때의 임수는 신약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51~55살의 중운은 지지에서 해수와 자수가 출연하여 해당기간 임수들이 신강해지므로, 코로나19에 취약해지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아래의 통계 그래프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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