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냐 아난드의 예언을 명리적으로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래프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20년 주기의 장운과 세운의 작용에 대해서 그 결과치입니다.
갑 - 진녹색
을 - 연두색
병 - 진갈색
정 - 빨간색
무 - 똥색
기 - 노란색
경 - 진파랑
신 - 하늘색
임 - 검은색 (전염성 질병과 관련해서, 특히 임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계 - 회색
오행을 나타내는 그래프의 색깔입니다.
이것을 보면,
2006~2008년 https://ko.wikipedia.org/wiki/2012%EB%85%84_%EC%A4%91%EB%8F%99_%EC%A4%91%EB%8F%99%ED%98%B8%ED%9D%A1%EA%B8%B0%EC%A6%9D%ED%9B%84%EA%B5%B0_%EC%9C%A0%ED%96%89
2012년 중동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ko.wikipedia.org
2016년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85447.html
2018년~2021년은 아시다시피 코로나19의 시기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국내 3급 전염병의 인구 10만명당 발병수의 년도별 통계로 2001년부터 2021년까지의 질병관리청 자료입니다.
여기서 보면, 2004년도에 전염병 수치가 올라왔다가 2012년에 한번 더 치고 올라오고, 2017년부터 높은 수치의 전염병이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1신사
2002임오 임수 투출 - 그러나 합화로 임수는 힘을 못씀
2003계미
2004갑신 지지 속 임수
2005을유
2006병술
2007정해 지지 속 임수
2008무자 지지 속 임수
2009기축
2010경인
2011신묘
2012임진 - 임수 투출
2013계사
2014갑오
2015을미
2016병신 지지 속 임수
2017정유
2018무술
2019기해 지지에 해수 속 임수가 커지는 해
2020경자
2021신축
위의 년도별 세운을 보면, 지지에서 임수가 들어오는 시기에 전염성 질병이 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 투간이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지의 임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20년 주기의 장운 천간이 임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되겠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장운과 세운과의 조합을 통해서 임수가 강하게 올라오는 시기를 특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질병이 창궐하고 있음을 그래프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2007년을 보면, 메르스가 창궐한 시기에 임수와 무토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작용하는 오행은 병렬로 적용이 되서 질병의 특성을 알게 해줍니다.
2019년도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는 무토의 기질이 낮음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무토라는 특징은 생물체의 몸체를 뜻하는 것으로써, 무토가 강하면 독자적으로 생존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메르스가 숙주인 사람을 벗어나서도 더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전염을 시킨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임수는 기본적으로 오운으로 정화를 품고 있는데, 이 정화가 신금을 극하게 되서 호흡기병으로 괴롭히게 만드는 셈이 됩니다. 물론, 임수 자체도 작용하여, 병화에 대해서 충을 일으키므로, 급속도로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한 충이 되려면, 임수와 병화의 수치가 같아야만 함으로, 생각보다 죽음에 이르도록 만드는 완벽한 충은 잘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병화를 사주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중운에서 병화가 있는 병진의 시기나, 정사나 무오의 시기인 15~25세의 젋은이들에게 이런 충은 무섭게 작용할 수 있겠다 사료됩니다.
2021년부터는 갑목과 기토, 그리고 신금의 기운이 작용합니다. 특히 갑목의 작용은 신금인 폐를 치거나 대장인 경금에 극이나 충을 일으키니 독성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토의 기운을 타면, 병균 자체의 생존성도 늘어날 뿐더러, 토끼리는 서로 잘 붙는 성질이 있어서 전파력에서 영향을 끼치는 변이의 발생을 암시하겠습니다. 신금이 나타나니 이것을 포함하는 소규모의 변이도 예상되는바, 을목을 극하는 성질을 가진 신금으로 인해서 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그 세력이 다행스럽게도 작아보입니다.
기토가 들어온다는 것은 임수를 정관으로 제어하는 입장에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2021년에 기토가 들어오면서 인류를 괴롭혀 왔던 코로나19는 사그라들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러면 그 시기가 언제냐 하는 것인데,
신축년에 년지에서 기토가 들어오지만, 투간이 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투간이 된다고 하면, 지운에서 기토를 쓰게 되는 한국이나 일본, 중국의 일부, 호주가 그 대상이 될테고, 전세계적으로는 기해월에 기토가 투간되기 때문에 11월에 가면 어느 정도 임수는 제어를 받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해월이기 때문에 임수의 영향은 커지지만, 극의 작용은 활동성 있는 임수의 활동을 제한하여 한쪽으로 몰아놓을 수 있다는 개념이 되기 때문에 꽤 많은 나라들에게 기토가 투간되는 11월에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잡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비냐 아난다의 올해 11울에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잡힌다는 이야기는 명리적인 해석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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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냐 아난다는 코로나19의 질병이 큰 타격을 주는 나라로 미국, 일본, 중국, 영국을 집었습니다. 이를 명리적으로 보자면,
임수가 작용하면, 실제 임수로 인해서 타격을 입는 곳은 병화지역이 됩니다. 병임충으로 그 세력이 망가지기 때문인데요. 그러면 병화 지역이 어디냐면, 지운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중국의 중서부 부터 인도의 동부 까지가 병화 지운 지대입니다.
미국 뉴욕부터 중부 까지가 병화 지운지대입니다. 남반부로 따지면 남미의 서부 지역이 병화지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비냐의 말은 일부는 동의할 수 있고, 일부는 명리적 해석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초창기에 많은 피해를 입었던 이탈리아, 미국과 영국, 브라질과 인도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나 브라질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도 봐야할텐데요.
이탈리아는 을미 지역이지만, 고도가 높아지면서 병신 지역으로 일부 탈바꿈하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운은 위도에 기반하지만, 해발고도에도 반응해서 변하게 됩니다.
브라질은 갑인과 기묘 지운입니다. 이때 기준 지운은 춘추분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계절에 따라서 4칸 정도를 이동하게 됩니다. 기묘의 경우에는 갑기합토로 쉽게 합화가 되는데, 이때 경자년에 자수가 강하게 들어와서 무게합화까지 만들어버리니, 난데없이 병화 지역이 되버리는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영국은 기준 지운이 정유와 임신입니다. 이때, 여름이 되면, 지운의 변화폭이 정미와 임오까지 범위가 되는데, 정임합목에 갑기합토, 경자년의 무계합화로 역시 병화 지역이 생기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리로 보면 좀 더 정확하게 지역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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