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논란편

윤석열 사주로 보는 계엄일 분석과 2차 계엄령 가능일 추정

노덜님 2024. 12. 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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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주

 

2024년 12월 3일

 

2024년 12월 3일의 일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신을갑     정재   편인   정인   편재

해축해진     편인   상관   식신   겁재

 

올해는 손해를 보더라도 더 큰 이익이나 목표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큰 해입니다. 11월은 을해월로 윗사람, 아랫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지는데 배워서 익혀서 표현이나 행동하는 것을 뜻하고, 3일 일진은 편향된 생각에다가 상관이 들어가서 반발하니 흉한 날이 되겠습니다. 기해시가 계엄을 공표한 시간인데, 정재와 편인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나마 시간에서 목표달성에 좀 더 합리성이나 정당성을 가미하려는 시도가 보이나, 여전히 편협된 사고가 수반됩니다. 명리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일단 정부가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상관이 들어있는 날이라서 흉하므로, 보통 피하는 날로 이야기 됩니다. 남자가 무엇인가를 하기에도 별로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개혁이나 혁명 같은 것에는 어울리는 날로 택일 할 수 있습니다만, 신축의 다음날이 임인(식신-정인), 계묘(식신-정관)이라서 혁명이 먹히기가 어려운  택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관에 대해서 바로 정인과 정관이 들어와서 개혁이나 혁명은 저지당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주를 통해서, 과연 12월 3일 23시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고, 왜 새벽에 계엄을 취소했으며, 12월 6일 국회 방문을 한다고 하다가 아니라고 하는 등의 혼선을 줬는가를 알아봅시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주의 인생그래프 12월치를 보면,

12월 3일 특징적인 연두색 그래프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 연두색은 12월 3일과 13일, 23일에 올라와 있습니다. 12월 3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좀 더 자세히 보자면,

12월 3일은 새벽부터 겁재에 휩싸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그리고,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막바지에 이르른 23시에 계엄령을 선포하였네요. 이제 궁금한 건 12월 4일입니다.

12월 4일을 보면, 계엄령을 발표한 직 후에는 겁재가 확 떨어져 버림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가 23시 30분을 전후해서 바뀌는데, 이 날의 균시차가 18분이기 때문에 23시 12분쯤에 당일날 올라온 겁재가 사그라들어 사라짐을 볼 수 있습니다. 강경하고 강렬했던 계엄은 4일 새벽 3시 반 이후가 되면 사그라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새벽에 계엄령은 철회가 되었습니다. 겁재가 강렬했던 것이고, 그 겁재가 빠짐으로써 스스로의 혼돈과 혼란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사주에는 겁재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현운에 따라 겁재가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렇기 때문에 10일마다 한번씩 겁재가 들어오는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겁재로 인해서 계엄을 실행할 정도의 패닉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월 말부터 지운에서 들어오는 신금이 있습니다. 이것을 정통으로 받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2월 6일에는 갑자기 한동훈 당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만남을 가졌고, 국회에 방문하겠다는 말을 했다가, 다시 안오겠다고 정했다가 하는 갈팡질팡의 시간이 15시를 전후해서 발생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를 만나고 국회를 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시간에 상관과 함께 일시적으로 겁재가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는 제2의 계엄령이 나오는거 아니냐는 걱정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 시간에도 약간 혼돈의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12월 13일과 23일을 살펴보면 되겠네요.

12월 13일도 하루 종일 겁재가 들어오는 날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겁재를 앞서는 상관과 편인이 있습니다. 일단, 다른 운들이 있어서 남들의 이야기를 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운기로 인해서 자유의지가 결정되고 그 자유의지가 이전에 계엄을 내린 적이 있다고 하면, 이 날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12월 23일은 12월 4일보다 더 강한 겁재가 들어오는 날입니다. 하필이면 그날이 신유일이기 하네요. 강력하고 힘이 좋은 겁재가 됩니다. 제2의 계엄을 때린다고 가정하면 이 날을 가장 위험일로 둘 수 있을꺼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인생그래프를 다시 돌아보면, 지금은 상관과 편인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좋은 머리로 계속해서 말을 꾸밀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다가 자포자기처럼 보이는 날짜가 14일이고, 한번 반항하다가 16일부터는 상관이 사그라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탄핵절차가 진행되면서 운이 사그라드는 것인지, 헌법 재판소에 회부되서 그러는 것인지 암튼 뭔가 진행되긴 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써놨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의 인생그래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월이 지나면 상관이 줄어들었다가 7월 중순부터 상관이 크게 크게 들어옵니다. 상관이 있다는 이야기는 관을 상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법이라던가 규율이라던가하는 부분, 사실이라던가, 현실이라던가에 대해서 거부하거나 돌파하려는 기질이 생깁니다. 남들이 못보는 것들을 보게 되고, 사실적을 넘어서 추상적의 세상으로 허구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집을 떠나거나, 회사를 떠나거나, 남자의 경우에는 건강이 안좋아지기도 합니다. 화를 자주 낼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억력을 관장하는 계수가 현재 상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뜻대로 된 왜곡된 기억이 논리의 빈약함과 함께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2024년 7월에 겁재가 들어오는게 있는데 아마도 이 때 계엄령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준비를 해 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접어두었다가 급작스럽게 하루만에 꺼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그래프를 보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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