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은 무술월입니다. 무술월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무술은 그 자체로 괴강살입니다. 그리고 백호살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괴강(魁罡)은 북두칠성의 우두머리라는 한자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괴강살이라고 해서 부정적인 의미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범을 뛰어넘어 광기가 어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뛰어난데, 그 뛰어남에 취해서 과하게 행동하다가 결국에는 추락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백호살은 흰호랑이라고 해서, 예전에는 호랑이에 의한 호환이라고 해서 공격을 당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처럼 위험을 맞닿을 수 있는 살이라서 조심하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호랑이 대신 자동차 사고라던가, 딱딱한 곳에 달려가다 부딪치는 일들을 의미하게 됩니다.
무토는 인간의 본성인 식욕과 남자에게는 성욕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장 기초적인 욕망을 의미합니다. 술월의 무토는 가을의 추수가 이루어진 시기에 풍족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욕망이 드러나기 쉽고, 포만까지 하게 되니, 만족을 넘어 과하게 되다가 엉뚱한 사고가 이루어지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무술은 강하게 투간되어 작용하게 됩니다.
무술월에는 아무래도 소고기에 대한 끌림이 있습니다.
이런 시기라면 토마호크를 하나 뜯거나 소갈비살도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11월 초가 되면 연예인들 중에서 큰 괴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에는 늘 연예뉴스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올해는 특히 무술월이 앞서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좀 더 긴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예인들 중에는 무토를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얼굴이 작거나 또는 몸집이 큰 사람들이 남녀 연예인들 중에서 많은데, 술월이 되면 무토가 강화되면서 용기를 심어주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나 행동을 해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얼굴이 작은 연예인의 경우, 특히 얼굴이 동글동글한 경우에는 사주 천간에 무토가 들어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지지에는 무토가 없습니다. 때문에 무토가 늘 부족한 욕구불만 상태가 되어, 얼굴이 작고 동그렇게 됩니다. 연예인들 중에서 배우들이 이런 사주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술월이 되면, 실제 무토의 양에 변화가 일어나, 욕망에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서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성욕이, 여자의 경우에는 식욕이 앞서서 다가서게 됩니다. 또 토기운의 경우 기본적으로 마음이 급합니다. 토를 제외한 나머지 사행의 경우에는 워낙 천천히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느긋함이 연습된 반면에, 무토의 경우에는 그 변화가 급해서 60일 중에 5번의 극에서 극으로 이동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천천히 기다리거나 오래 생각하는 것에 익숙치 않고, 급작스러운 반응이나 행동을 중요시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무토가 적어서 조용히 있다가, 이렇게 10월이 되면 술토가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괴강이나 백호가 되면서 영향을 끼친 탓에 11월 연예인의 괴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미디어에 좀 더 가깝기 때문에 뉴스가 되어 퍼진 탓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무술월이 되면, 지지뿐만 아니라, 천간도 무토가 하나 더 들어오면서 실제 무토의 변화량은 미비하게 됩니다. 즉, 무술월이 되면 무토를 가진 연예인들에게 작용하는 바가 적어지고. 오히려, 무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크게 괴강이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우가 아닌 연예계 종사자들이나 가수, 개그파트 종사자 중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몸집이 큰 경우에는 천간과 지지에 각각 무토와 진술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에도 술월이 되면,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식욕이 더 늘어나고, 욕망을 채우려는 행동들이 과격하고 급하게 이루어지게 되면서 무리수가 생기는 것이죠. 그것들이 한달 가량 유지되다가 11월 달에 터져나오게 됩니다. 이번 무술월은 그런 면에서는 약간 제어가 되는 욕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소동이야 일어날 수 있지만, 세상을 주목시킬 정도의 큰 사건은 몸집이 큰 연예인들 사이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술은 기본적으로 융합입니다. 무토가 뭉치다의 의미인데, 무토가 투간되어 힘을 받으니 뭉침의 힘이 크게 일어나 융합되는 것입니다. 남북간의 문제에서도 융합이라는 기운이 작용을 할텐데, 지금은 서로 미사일을 쏘면서 견제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남북간의 통일이나 협업에 대한 욕구가 기본적으로 존재합니다. 특히 무술월은 문재인 정부에게 주어진 마지막 통일의 기운일 가능성이 큽니다.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올라오는 무토의 융합기능을 북한과의 관계진전에 이용했으면 합니다. 최근 북한 김정은의 살이 빠졌던데, 김정은의 살이 빠지는 것은 통일의 입장에서 볼 때,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 오히려, 살이 올랐을 때가 좀 더 통일에 대한 열망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무토는 확산의 저지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무토의 기운을 확실히 따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무술월의 이 시기에는 확실히 코로나19를 제압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번 더 피크가 올텐데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가 올해 들어오는 마지막 임수가 있습니다.
'응용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인의 사주학] 화성에서의 오행 (2) | 2022.03.17 |
---|---|
Antiwork (0) | 2022.01.19 |
한글날 한글과 명리 (19) | 2021.10.09 |
유아 자위 (2) | 2021.10.04 |
BTS My Universe 명리 리뷰2 - K-pop의 미국성공 (0) | 202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