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문자,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한 쉬운 글자!
그것이 바로 한글입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글의 위대함이라던가 우수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일상에서 호흡하는 공기의 소중함을 자꾸 까먹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한글의 우수성은 정말 더욱더 빛이 납니다. 입력하기 너무 편하고, 표현하지 못할 말이 없을 정도로 정말 그 구조가 대단합니다. 언어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글자들이 특히 새로운 물건이 나오면 한자 같은 경우 그 물건을 나타내는 글자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글의 경우에는 만들어지고 나서 지금까지 글자수에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만들어지는 어떤 물건이라도 표현해 낼 수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정보혁명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나라의 발전에 사활을 거는 중국이나 일본도 정보혁명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글자 때문입니다. 온라인에 글자를 입력하는데 시간이 한글보다 오래 걸립니다. 정보화 축적에 시간이 걸리는 셈입니다. 한자는 인원수로 몰아붙이고 있지만, 한자는 그 자체로 한계가 있어서 읽는 사람도 어렵고 이해하는데 제약이 있습니다. 결국 정보혁명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유일한 국가인 한국이 선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도 가능하긴 하지만, 영어도 한글보다 입력해야 할 글자수가 많습니다. 특히 복잡한 단어의 경우에는 축약 해서 쓴다고 하더라도 한글의 압축보다는 영어의 압축이 비효율적이고 좀 더 시간이 걸립니다.
한국이 빠르게 민주화가 되고, 정보화가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자신의 의견을 온라인상에 올리고, 공유하고 전파시켰기 때문입니다. 지식인이라던가, 여러가지 공론화장 댓글, 트위터 같은 SNS는 한글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적은 사용인구수에 비하면 쌓이는 데이터의 양이 많습니다. 한글이 쉽고 누구나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허들이 낮아지니, 더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있고, 주장하게 되고, 지키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들이 모이다보니, 더 높은 정보레벨이 빠르게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빠르게 선진국에 도달할 수 있게 된 원인도 결국 정보의 공개와 전파속도에 있습니다.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돈이 된다 싶으면 냄비처럼 들끓게 될 수 있던 것도 결국 한글의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한글을 쓰는 한 우리는 남들보다 더 빨리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더 빨리 멸망할 수도 있겠지만, 집단지성이 충분히 그런 위험을 벗어나게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만든 한글이 575년 전의 세종대왕의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왔다는게 믿어지십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한글이 쉬우면서도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철저하게 오행을 연구하고, 명리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리하면 점이나 미신이라고 생각하고 멀리할 생각을 가지지만, 실제 명리는 자연현상이고 과학에 가깝습니다.
오행은 우리 곁에 늘 작용합니다. 그리고 생명체들은 그 오행을 감지하는 방향으로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은 눈, 화는 혀, 토는 피부, 금은 코, 수는 귀라는 감각기관을 형성시키고 이 감각기관은 또 제 각각의 오행들을 감지해 냅니다. 눈은 색으로 오행을 감별합니다. 파란색은 목, 빨간색은 화, 노란색은 토, 흰색은 금, 검은색은 수라고 감지합니다.
왜 감각기관이 이런 것들을 감지하도록 진화하고 발전했느냐면 바로 세상이 오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ㄱ, ㅋ, ㄲ 은 목기운
ㄴ, ㄷ,ㄹ 는 화기운
ㅁ,ㅂ, ㅍ, ㅃ 는 토기운
ㅅ, ㅈ, ㅊ, ㅆ, ㅉ 는 금기운
ㅇ, ㅎ 는 수기운
. 천
ㅡ지
ㅣ 인
세상은 오행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글은 그 오행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오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자입니다. 명리가 제대로 연구가 되면, 이 세상 모든 구성원리를 한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종대왕 만세, 한글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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