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편

현대 캐스퍼 사주 명리분석

노덜님 2021. 9.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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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캐스퍼가 출시되었네요.

캐스퍼에 대해서 명리적으로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명리는 오행으로 풀이가 가능한데, 그러자면 감각기관으로 대표되는 색, 형태, 맛, 냄새, 소리, 질감이나 촉감인데, 맛이나 냄새와 소리는 알 수 없으니 패스하겠습니다.

 

형태를 보면, 날렵이라기 보다는 뚱뚱, 투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의 성질이 강해보이는데,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목기운이나 화기운이 강합니다. 바람을 가르는 날렵함이라던가, 바람을 이용하는 꼬리날개의 하늘로 치솟은 모습같은 것이 화의 성질을 나타내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캐스퍼는 곡선을 이용한 뭉툭함이라는 감을 줍니다. 곡선은 수기운의 활용입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면 무토를, 특정 부분이 뚱뚱하면 기토에 가까운데, 이 차량은 전체적으로 뭉툭하면서 바퀴 있는 부분에 추가 형상이 붙어 있어서 기토도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헤드라이트나 후방라이트가 둥그랗고, 후방의 창문도 라운드를 살렸네요. 앞쪽은 토기운을 뒤쪽은 수기운이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 그릴과 바퀴의 휠은 회색으로 금속기운이 쓰였습니다.

 

형태로 보면, 27세에서 32세까지, 또는 43세에서 47세 정도까지의 사람들에게 특히 더 어필할 수 있는 오행의 기운을 갖췄습니다. 신축년이다 보니까, 바퀴 부분에 툭 튀어 나온 부분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겠습니다.

 

차량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을테지만, 현대자동차에서 대표적으로 사진을 찍은 두 차량 사진을 보면 현대가 이 차량에게 어떤 오행을 기대했는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위쪽의 다크 비색과 아랫쪽 적색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크 비색 = 금기운 50% + 수기운 30% + 목기운 20%

적색 = 화기운 100%

 

다크 비색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오행이 섞여 있습니다. 신축년이기 때문에 신금에 대한 욕구를 넣어둔 것처럼 보이고, 수기운의 영향을 받는 50대부터 60대의 노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적색은 20세에서 27세 정도의 젊은 층에게 어필할 색상입니다.

 

색상으로 따지면 좀 더 많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상을 고른 것처럼 보이지만, 과연 하나의 차량으로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만족을 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젊음의 차라는 것을 강조하려면 노란색을 배치해서 좀 더 강조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너무 넓은 포지션을 잡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름으로 보면 캐스퍼란 이름은

 

캐스퍼 = 목금토

 

목과 금은 서로 충을 하는데, 금이 토생금으로 강해져서 목을 치는 형태가 됩니다. 금토가 적용되는 초반에는 인성이나 식상의 영향을 받을텐데, 나이 많은 사람들이 나이 어린 사람에게 차를 사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젊은 사람들이 사는 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네요.

목금 충은 사고수를 의미합니다. 국내 차의 이름에는 대부분 충이 하나씩은 들어 있습니다. 

 

소나타 = 금화화 = 금화가 극

제네시스 = 금화금금 = 금화가 극

셀토스 = 금화금 = 금화가 극

팰리세이트 = 토화금수화 = 화금이 극, 수화가 충

봉고 = 토목 = 토목 극

아반떼 = 수토화 = 수토가 극

쏘렌토 = 금화화 = 금화가 극

포터 = 토화 = 화생토 좋은이름

그랜져 = 목화금 = 화금이 극

 

닛산 실피 = 금토 = 토생금 좋은 이름

토요타 캠리 = 목화 = 목생화 좋은 이름

폭스바겐 티구안 = 화목수 = 수생목, 목생화의 좋은 이름

램 = 화 = 이건 단순

시보레 실버라도 = 금토화화 = 화생토, 토생금의 좋은 이름

혼다 씨알븨(CR-V) = 금수토 = 수토가 극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차량에 비해서 차이름을 지을 때, 우리나라 차량이름을 작명적으로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명리분석은 개인적인 소견이며, 절대적 의견은 아닙니다. 재미로 참고삼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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