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의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년은 갑목이 들어있는데, 대략 8월 17일 정도부터 갑목이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인년이라고 해도 지장간이 작용하는 시간이 다릅니다. 그리고 갑목의 대표적인 물상은 바람이고, 태풍의 모습으로 강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힌남로는 태풍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지역에서 생성된 초강력 태풍입니다.
8월 28일 태풍의 모습을 갖추었고 역대급 강력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런 강력함이 인년의 8월말에 등장하는 것은 그냥 우연이 아닙니다. 운이고, 계산대로 나오는 작용입니다.
올해와 내년 초에 갑목이 작용하므로 이 기간에 큰 바람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다만 지운에서 우리나라에 경금이 작용하는 시기에는 그나마 바람이 잦아들 것입니다. 그러니까 올해는 태풍이 여럿 작동하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태풍도 많아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들 바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갑목이라고 하면 뭔가 한방향으로 쭉 성장하는 대나무나 나무뿌리나 가지 같은 것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푸른색이기도 하고, 근육을 뜻하기도 합니다.
위의 그림은 현대 소나타의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갑목은 근육질이기도 하지만 가늘고 긴 눈매를 뜻하기도 합니다. 차체의 울퉁불퉁함이라던가 엷고 긴 헤드램프는 갑목의 대표기질입니다.
디자이너의 눈으로 보면 웬지 이런 형상이 더 마음에 들기 때문에 이런 모습으로 결정하는 것이고, 이런 형상이 하필이면 임인년에 나타난 것이죠. 운이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이고, 이렇게 나온다면 현대 소나타는 시대를 잘타고낸 차가 되는 것입니다. 임인년 계묘년에 말이죠.
가수 김종국은 두터운 몸체를 가지긴 했지만, 가늘고 높은 음성을 내고 근육질이며, 눈매가 가늘고 긴 갑목을 많이 받는 모습입니다. 즉, 임인년과 계묘년에 갑목은 더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여기서 김종국에게 갑목이 비견을 뜻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김종국의 사주에는 갑목이 들어있고, 어느 십성이던지 간에 그것이 크게 작동한다는 말이 된다는 뜻입니다.
대 갑목의 시대에서 또 하나 우크라이나와 독일은 대표적인 경금의 나라입니다. 이번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독일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갑경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금의 입장에서 갑목은 재성인데 충이 생기다니 어떻게 따질것인가 혼란스럽죠?
충은 두개의 운의 크기가 같을때 발생합니다. 즉, 장운과 세운에서의 갑목 크기가 지운에서의 우크라이나 경금운과 크기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전쟁은 한편으론 많은 기회를 줍니다. 충은 존재감이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한국은 갑목지대이므로 우리나라의 전쟁은 편관을 수반합니다. 우크라이나보다 더 힘든 전쟁이 되는 것이죠.
운에 따라서 달라지는 전쟁의 양상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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