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유행에 민감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 다른 나라보다 유행에 민감할까요? 먼저 유행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민감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명리적으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유행이란? 유행이란, 지금 흐르는 대세 운기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보자면, 11월쯤 되면 갑작스럽게 온 거리에 검은색 옷들이 넘쳐 흐르게 됩니다. 왜 그러냐면, 이 시기부터 수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이에요. 수기운 = 검은색 = 춥고 = 걱정이 많아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거나 또는 개별적으로 했을지라도 결과적으로 가장 많이 닮아보이는 공통 모습이 유행이라는 것입니다. 대세 운세는 계절에 따라서도 변하지만, 매년 년주에 의해서도 바뀝니다. 금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흰색 옷이 유행합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이 벌어지기 1년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