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문자,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한 쉬운 글자! 그것이 바로 한글입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글의 위대함이라던가 우수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일상에서 호흡하는 공기의 소중함을 자꾸 까먹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한글의 우수성은 정말 더욱더 빛이 납니다. 입력하기 너무 편하고, 표현하지 못할 말이 없을 정도로 정말 그 구조가 대단합니다. 언어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글자들이 특히 새로운 물건이 나오면 한자 같은 경우 그 물건을 나타내는 글자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글의 경우에는 만들어지고 나서 지금까지 글자수에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만들어지는 어떤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