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021년 10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정부는, 민생 어려움을 덜기 위해 방역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2021년 9울 3일 발표했습니다. 먼저, 다음주부터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기존의 밤 9시에서 밤 10시까지로 1시간 더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완화해 6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접종 완료자가 낮에는 2명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명 이상 포함돼야 합니다. 또, 3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49명까지 참석 가능했던 결혼식장도 99명까지로 제한이 완화됐습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 기간 동안의 가족모임 지침도 발표됐습니다.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