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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 CITY 네옴시티의 더 라인에 대한 운기분석 - The Line

노덜님 2022. 11. 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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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세자 빈살만이 한국에 옵니다. 이유는 바로 NEOM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The Line의 건설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The Line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남서부에 위치한 홍해 연안 황야에 초대형 주거사업용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그 규모가 엄청난데, 높이가 500m, 폭이 200m, 길이가 무려 170km에 달합니다. 서울과 대전의 거리가 140km라는 것을 감안하면 서울대전보다 더 긴 길이의 건물이 지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만들어진다면 정말 인류 최대의 건축물이 될 것입니다.

The Line의 개념은 넓게 퍼진 도시를 한군데로 합쳐서 높고 좁게 밀집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폭이 200m에 높이 500m의 건물, 즉, 롯데타워가 붙어 있는 형태로 170km로 늘어서서 거대한 벽이 되는 셈입니다.

https://youtu.be/0kz5vEqdaSc

그러나, 저는 이것을 풍수지리나 오행의 원리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밀집된 도시 형태로 길게 이어지은 형태의 건물이나 도시는 이전에는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술적인 한계도 있을 수 있고, 자본적인 제약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사우디 아라비아의 권력자들 만큼 돈을 많이 가진 사람도 없었고, 500m급의 건물벽을 이어지을 수 있는 기술도 최근에야 생겼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될만 합니다. 그런데, 마천루라고 하는 대표적인 도시들을 연상해 보면, 뉴욕이나 시카고나 도쿄라던가, 상해나 서울을 봐도 높은 건물들은 한 지역에만 몰려 있고, 아무리 거대한 도시라고 하더라도 높은 건물들이 있는 곳은 2~3km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비단 자본적인 제약이나 권력의 힘, 기술적인 제약을 떠나서라도 말입니다. 그 이유는 기의 밀집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가 밀집되지 않으면 설혹 높은 건물을 짓더라도 기대한 만큼의 효과도 안생길뿐더러, 유지하는데만도 많은 노력, 시간과 돈이 들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만든 가장 긴 건축물은 중국의 만리장성입니다. 그 길이는 21,196km입니다. The Line에 비해서 125배 정도 더 긴 거리입니다. 만리장성은 한 왕조에 의해 세워진 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서 수없이 많은 건축 시도 끝에 연결되어서 지금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그리고 만리장성은 사람이 살지 않는 단순히 방어적인 측면을 가진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The Line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만리장성도 특정 지역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곳보다도 무너짐에 풍화에 더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운기적으로 쇠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일부분은 지진이나 장마, 도난 등에 의해서 무너진 모습을 보입니다. 왜 하필 그 지역일까요? 운기에서 말하는 충이 오기 때문입니다. 만리장성을 지킬 운기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3일 낮 산시성 월량문 근처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만리장성의 일부인 이 명대 건축물은 3일 밤~4일 사이 붕괴됐다. <차이나데일리> 갈무리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에 강제로 무엇인가를 짓게 되면, 제대로된 운기를 못받고 반대되는 충이나 극을 받으면 제 모습을 유지하기 어려운 풍화작용이나 파손의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제대로된 곳에 제대로된 건축물을 짓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절이나 궁궐 들이 그냥 아무렇게나 지어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대도시의 넓이를 보면, 세계 최대의 도시는 뉴욕입니다. 11,264㎢의 크기입니다. 그 다음이 도쿄 7,835㎢입니다. 이렇게만 비교하면 그 크기가 가늠이 잘 안될텐데, 뉴욕은 한변의 길이가 106km인 정사각형의 넓이이고, 도쿄는 88km의 정사각형의 넓이가 됩니다. 서울은 1,943㎢로 한변의 길이가 44km인 정사각형의 넓이가 됩니다. 이렇게 보면, 170km의 길이를 가진 도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뉴욕의 저 넓은 면적에 높은 고층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작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면적의 대부분은 낮은 2~3층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피라미드라던가, 고대의 왕궁들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그 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도시는 넓게 퍼져있고, 높은 건물로 이루어진 지역은 왜 좁게만 존재할까요? 과연 넓은 땅을 구매하거나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자본이 부족하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땅에는 거기에서 발생하는 운기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밭과 같은 이치인데 밭에 운기가 많으면 작물들이 잘 자라지만 그 운기가 떨어지면 제대로 생육을 못하게 되서 망하게 됩니다. 비료를 주거나 퇴비 등 외부의 운 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유지가 안되는 것입니다. 즉, 경제성이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산간을 마구잡이로 개간해서 밭을 만든다 한들, 그 자체로는 작물이 잘 자라지 않으므로, 비료나 퇴비를 줘야 하고, 시간과 노동을 들이고 돈을 들여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만약 시간과 노동을 들여서 운기를 더해줘야 하는데 그만큼 결과가 안나오면 어찌 될까요? 다시 산이 되고 들이 되고 맙니다. 즉, 버려지는 셈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고층빌딩은 많은 운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중심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빌딩이 들어서고 나서 사람들이 강제로 오게 되면 운기가 흐르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드실텐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애초에 버려진 땅이 갑자기 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는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하지만, 두바이가 새롭게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이전에 도시가 있었고 그 주변을 발전 시킨 것입니다. 옆에 발전기가 있어서 마을을 확장한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바이가 그렇게 발전되었다고는 하나, 유지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과연 저 도시가 미래에  까지 지속적으로 남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91129/98600678/1

 

두바이 경제위기 10년…‘사막의 신기루’로 전락

2009년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해오던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모라토리엄)를 전격 선언했다. 2000년대 들어 ‘세계…

www.donga.com

 

풍수지리는 동양의 사상 중에 하나로서, 우주의 조합원리인 오행이 땅에 나타나는 것을 파악하고 이용하게 만들어주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무리 넓은 평야라고 할지라도 그 기운이 유지되는 넓이와 길이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물이 지나가는 강이나 도로, 또는 산의 연속적인 배치 흐름이라는 것이 오행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전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야에는 좀 더 넓어지는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중심을 기점으로 넓이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오행의 기는 양이 많아지면 강하게 나타나고, 평지처럼 넓어지면 느리고 약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오행의 기의 흐름에 따라서 그 위에 서 있거나 생활하는 사람도 영향을 받게 되어, 오행의 기세가 강하면 사람이 많은 오행의 기를 받게 되고, 적고 약한 기 위에 있는 사람은 역시 기가 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고 해도 그 힘이 약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해도 그 힘이 약하기 때문에 산지가 험한 지역의 사람들이 평야지대의 사람보다 억세게 되는 원리가 풍수지리의 원리입니다.

 

중국은 14억명이 살고 있고, 한국은 5천만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중국에는 없는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있습니다. 28배의 인구수에 비해서 뛰어난 인재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의 거친 지세로 인한 땅의 기운이 넓은 평야에 의존하는 중국보다 선택과 집중면에서 낫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듯, 풍수지리는 좁고 강한 지형에서 강한 오행의 기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The Line이라는 길고 높은 지형에서는 어떠한 기가 흐르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기의 흐름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동일체에는 동일 기운이 흐르게 됩니다. 하지만 기운의 세기는 넓으면 넓을 수록 희박해져서 전체적으로 빈약해지게 됩니다. 넓은 평야에 사람이 살지 않고 농작물을 짓는 이유는 평야에는 딱 그 정도의 운기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기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수기운이 있고,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오르는 목기운이 있으며, 사방 팔방으로 퍼져나가는 화기운이 있고, 수렴해가는 금기운이 있으며, 뭉치려는 토기운이 있습니다. The Line은 형태상 목기운과 수기운으로 한정되어 집니다. 아침에 햇볕을 받아 뜨거워진 공기는 이동하려 할텐데, 그때 좌우 옆으로는 못나가고 천상 위로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목기가 강요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화기운이 많아지는 정오나 오후에도 역시 이런 운들이 외부의 벽들로 인해서 제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기운이 약해진다고 보는 것이죠. 해가 지면서 발생하는 금기운으로 바람은 잦아질 것이지만, 화기운이 적기 때문에 금기운이 지나치게 활발해질 염려가 있습니다. 밤이 되면 냉각되면서 위쪽에서 아랫쪽으로 수기운이 움직일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목기운이 활발하기 때문에 토기운이 머물기가 어려울 것이기에 목기운과 수기운이 많은 상태가 될 것입니다. 실제 저 건축물이 지어진다면 내부와 외부의 건물 앞 또는 뒤쪽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가는 현상이 생길 것입니다. 모든 기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목기운의 입장에서 토기운이 한정 된다는 것은 재물운이 없어진다는 의미에서 뼈아픈 일이 될 것입니다. 토기운이 수기운을 극하면서 제어를 해야 하는데, 수기운을 제어하지 못하면, 냉각되고, 균이나 곰팡이의 활동이 많아지게 되니 이러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하드한 음악이나 위협으로부터 탈출하려고 하는 논리력은 발달할 수 있겠습니다만, 억지로 만들어지는 이러한 수기운이 본래의 수기운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목기운과 수기운이 많아지면, The Line에는 금기운과 화기운, 토기운이 많이 약해질 것입니다. 그 이야기인즉, 내부에서의 농장에서 과일들의 수확상태를 결정하는 금기운이 안좋아질 것이고, 웃음과 방송, 전기 등을 뜻하는 화기운도 약해질 것입니다. 또, 달콤함이라던가, 성욕, 많은 수집능력, 판매점이나 음식점 등의 성과 등은 토기운으로 안좋아질 것입니다. 건물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외벽의 단단함이라던가, 외벽을 이루는 토들이 공격을 받기 때문에 균열이라던가, 찢어짐 등의 풍화작용이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더, 현재 The Line이 지어지는 땅을 보면, 이전에도 큰 도시가 없는 곳입니다. 큰 도시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그 땅에서 발생하는 기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기가 좋은 곳이라면 이미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성공을 해도 크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그 지역이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빈 땅이다? 그렇다는 것은 그 땅에서 발생하는 운기 자체가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체적인 운기가 적다면 어떻게 되냐하면, 풍화작용을 많이 받게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물론 운은 변화되고 바뀌기도 합니다. 이전에 없던 운이 세지는 경우가 있고, 있었던 강한 운기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었는데, 다시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20년 마다 바뀌는 운에서도 적용을 못받고, 10년이나 1년의 운도 제대로 못받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몇 만년짜리 운을 기대해야 하는데, 이전에 유적이 없었다면, 새롭게 좋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The Line이 성공적으로 건설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전기시설이나 방송시설 같은 기본 설비들이 더 충실해지면 보완이 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저렇게 얇고 긴 건물은 받을 수 있는 운기가 작기 때문에 안에서 사람이 살게되면, 실제로 사람들이 많은 운기를 받을 수 없어서 게을러지거나 벌어들이는 것이 적어지는 단점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풍수지리상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운데서 높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넓은 지역의 운들을 모아서 가져간다는 원리를 적용한다면, 긴 건물의 중간 중간에 사람들이 모여사는 집중 지역이 설계되고, 나머지 지역들은 농장이나 공장지대 같은 형태로 사람이 덜 살고 동식물을 키우는 지대로 채우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밀집A -

물류지대 -

공장지대 -

배후설비시설 -

동식물 생산지대 -

배후설비시설 -

공장지대 -

물류지대 -

밀집B -

물류지대 - 

...

밀집C

...

 

위와 같은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기를 동일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운기가 동일하지 않으면, 내부에서는 분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부분적인 분열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심각하게 균열이 생기면 안되므로, 이에 대한 운기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운기적 보완은 다름아닌 동일한 태양 에너지를 동일 시간대에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동일 시간대에 태양을 다르게 받는다면, 한쪽과 다른쪽에 위상차이가 생겨납니다. 한쪽은 토기운이고 다른 한쪽은 금기운이 되는 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토의 지역는 금의 지역을 하찮게 바라보기 시작하게 됩니다. 체계나 직급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계급적 불균형은 분리나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동일한 방향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다양한 운기를 받기에는 부적합하지만, 동일한 운기를 내부 사람들이 받게 해서 분열을 제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래에는 2가지의 아파트 단지 배치도입니다. 첫번째 아파트 단지에서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살고 있음으로 해서 아파트 단지의 사람들이 단합이 잘되는 반면, 두번째 아파트 단지의 배치는 다양한 방향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서 더 다양한 사람들이 살게 되고, 그러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단합이 잘안되는 경우가 있음을 여러 통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The Line의 경우에는 모두 한 방향으로 강제로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길테지만, 워낙에 길이가 길다보니까, 길이에 의해서 지나가는 운이 변질되어 다른 운을 가지게 되는 점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북반구에서 운의 흐름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운이 뻗어나가게 됩니다. 마치 태풍의 바람이나 개수구에서 빠져나가는 물이 휘는 현상과 같습니다. 

 

따라서 The Line의 경우에는 그 길이나 너무 길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태극의 선처럼 휘어짐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The Line을 강조해서 무조건 직선이 되어야 한다면 동일한 운으로 계산하면 안됩니다. 즉, 모든 지역을 공평하게 계획해서 지으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남쪽으로 갈 수록 좀 더 화에 가깝게 북쪽은 수에 가깝게 지어야 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실제 운의 경우에 같은 운을 시간적으로 받으려면, 13분의 거리에 있으면 됩니다. The Line의 설치 위도가 대략 28도 부근이므로, 13분의 거리는 51km가 됩니다. 즉, 51km 안에서라면 대략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으로 같은 운을 받을 수가 있을텐데, 실제 The Line의 거리는 170km가 되므로 받는 운이 다른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위도와 거의 어비슷하게 수평적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수직으로 된 운이 나뉘는 현상은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일년에 4번 정도는 갈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봐야 8일 수준이므로 무시해도 될 정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1차 사업의 경우나, 구분을 굳이 하자면, 시간운의 최소 운의 크기대로 51km 안쪽으로 사업을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51km가 하나의 도시 단위로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 중심가가 있고, 나머지는 부수지대나 생산지대 등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The Line의 건설 위치에 대한 지운은 계사(癸巳)입니다. 그 자체로는 신약합니다만, 계수는 무토를 만나면 쉽게 합화하여 무계합화가 되고, 그러면 화기운을 받을 수 있는 지역적 특색이 있습니다. 그러면 계사이므로 병화가 신강한거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무토가 들어올 때 병화를 받을 수 있도록 되는 것이고, 병화가 본격적으로 들어올 때는 오히려 합화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되는 셈입니다. 위의 사진은 위성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The Line이 지어질 곳 부근에 이렇다할 불빛이 없는데, 이것은 해당지역에 도시나 전기시설 등이 없다는 뜻입니다. 즉, 지기가 약한 땅이라고 보는 것이죠.

 

지운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사화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세분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병화가 뜨는 지역이 계사 지역의 상부 부분인데 이 곳에는 많은 불빛들이 있습니다. 즉, 지기가 그런대로 괜찮다는 뜻입니다. 무토는 진토와 술토에도 있지만, 인신사해에도 있기 때문인데, 월이 지나가면서 사화를 받을 수 있도록 지운이 뒷받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무토가 많은 지역은 오히려 불빛들이 집중되지 않고 비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탑은 빈약한 지기를 보충하는 방법이 됩니다. 무거운 돌이나 무거운 건축물이 땅의 지기를 좀 더 짜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이나 물건 또는 다른 곳의 에너지도 운기가 됩니다. 사람이 강제로 모이면 운기가 활발해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땅의 본래의 기운이 많지 않으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운기가 빈약해지기 때문에 성과가 잘안나오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주 사람이 바뀌거나 망해서 나가게 되므로, 터가 안좋다는 말을 듣게되고, 전체적으로는 그 사회나 도시가 경제성이 없게 되버립니다. The Line은 길게 지은 탑이 되므로 땅의 운기를 최대한 짜내는 형태가 되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본래 땅의 기 자체가 약한 곳이라서 저렇게 짜내는 것이 효과적일까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듭니다. 

 

The Line은 인류에게 있어서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도전입니다. 운기를 이용해서 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지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운적 분석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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